3줄 요약
- 장기요양등급이 있으면 복지용구를 구입하거나 대여할 수 있습니다.
- 구입 품목과 대여 품목이 나뉘고, 연간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 공단에 등록된 복지용구 사업소에서만 급여가 적용됩니다.
집에서 모시기로 했다면 가장 먼저 손봐야 할 것이 집 자체입니다. 그런데 침대나 휠체어를 다 사려면 부담이 큽니다. 장기요양등급이 있으면 복지용구 급여로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떤 품목이 있나요
| 구분 |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
|---|---|
| 구입하는 품목 | 미끄럼방지 매트, 안전손잡이, 목욕의자처럼 위생과 관련되거나 소모성이 큰 것 |
| 대여하는 품목 | 전동침대, 휠체어, 욕창 예방 매트리스처럼 크고 값이 나가는 장비 |
| 헷갈리기 쉬운 것 | 같은 이름이라도 급여 품목인지 아닌지 다를 수 있습니다 |
사는 것과 빌리는 것
소모성이 강하거나 개인 위생과 관련된 것은 구입, 크고 비싼 장비는 대여입니다. 전동침대나 휠체어를 사려면 수백만 원이 들지만, 대여하면 월 부담이 훨씬 가볍습니다. 상태가 바뀌면 반납하고 다른 것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케어닥 상담 현장에서 보면
“어차피 살 거면 인터넷이 싸지 않나요?”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등록되지 않은 곳에서 사면 급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더 비싸집니다. 공단 등록 사업소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신청은 어떤 순서로 하나요
- 등급 판정 결과가 나왔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 공단에 등록된 복지용구 사업소를 찾아 연락합니다
-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사업소에 미리 물어봅니다
- 어르신 상태와 집을 보고 품목을 추천받습니다
- 남은 연간 한도를 확인한 뒤에 품목을 정합니다
- 계약서를 쓰고 설치와 사용법 설명을 받습니다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복지용구도 전액 지원은 아닙니다. 정해진 연간 한도 안에서만 급여가 적용되고, 나머지는 본인부담입니다. 부담률은 등급과 감경 대상 여부에 따라 달라지니 공단에 확인하세요.
한도를 넘긴 뒤에 구입하면 그 부분은 전액을 내야 합니다. 연말에 남은 한도를 확인해 두면 필요한 물건을 미루지 않고 들일 수 있습니다.
대여가 나을 때와 구입이 나을 때
| 집의 상황 | 대체로 이렇게 정합니다 |
|---|---|
| 몇 달 안에 상태가 바뀔 것 같을 때 | 대여가 낫습니다. 반납하고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 오래 쓸 것이 분명할 때 | 구입 품목인지 먼저 확인하고 사업소와 상의합니다 |
| 크고 비싼 장비가 필요할 때 | 대여 쪽이 월 부담이 가볍습니다 |
| 몸에 직접 닿는 위생 용품일 때 | 구입 품목으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무엇부터 들이면 좋을까

순서를 정한다면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가 먼저입니다. 값은 가장 싸지만 낙상 예방 효과는 가장 큽니다. 노인 낙상의 상당수가 화장실과 욕실에서 일어납니다.
화장실과 욕실부터 손봅니다
- 변기 옆과 욕조 옆에 안전손잡이를 답니다
- 욕실 바닥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놓습니다
- 서서 씻기 어려우시면 목욕의자를 둡니다
- 밤에 화장실 가는 길이 어둡지 않게 해 둡니다
- 문턱이 있으면 낮추거나 경사판을 놓습니다
- 수건과 갈아입을 옷을 손이 닿는 자리에 둡니다
집 구조에 따라 무엇이 달라지나요
- 문턱이 많은 집이라면 경사로와 안전손잡이를 먼저 봅니다
- 화장실이 좁다면 목욕의자 크기를 미리 재어보고 고릅니다
-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집이라면 휠체어보다 보행보조차가 나을 수 있습니다
- 방이 좁다면 전동침대를 놓을 자리가 나오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 바닥이 미끄럽다면 자주 다니는 길목부터 매트를 깝니다
상태가 달라지면 어떻게 하나요
처음에 들인 물건이 끝까지 맞는 것은 아닙니다. 걷기가 어려워지면 지팡이 대신 보행기가, 누워 계시는 시간이 길어지면 욕창 예방 매트리스가 필요해집니다.
대여 중인 품목은 반납하고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상태가 달라졌다 싶으면 사업소나 요양보호사에게 먼저 말씀하세요. 건강 상태에 관한 판단은 의료진과 상의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업소를 고를 때 확인할 것
- 공단에 등록된 사업소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 집에 직접 와서 어르신 상태와 집 구조를 보고 추천하는지 봅니다
- 대여 제품의 소독과 점검을 어떻게 하는지 물어봅니다
- 고장이 났을 때 얼마나 빨리 오는지 확인합니다
- 설치와 회수 비용이 따로 드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 계약서에 본인부담금이 적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복지용구에 대한 오해
| 흔히 듣는 오해 | 실제는 이렇습니다 |
|---|---|
| 인터넷에서 사는 게 더 싸다 | 등록되지 않은 곳에서 사면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오히려 비싸집니다 |
| 등급만 있으면 무엇이든 받을 수 있다 | 정해진 품목 안에서, 연간 한도 안에서만 급여가 됩니다 |
| 한 번 빌리면 계속 써야 한다 | 상태가 바뀌면 반납하고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 복지용구는 전액 무료다 | 본인부담이 있고, 등급과 감경 여부에 따라 부담률이 다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한도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공단이나 복지용구 사업소에서 남은 한도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연간 기준이라 연말에 남은 한도를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대여료도 본인부담이 있나요?
있습니다. 등급과 감경 대상 여부에 따라 부담률이 달라집니다.
시설에 계셔도 이용할 수 있나요?
시설급여를 이용 중이면 복지용구 급여는 제한됩니다. 재가에서 지내실 때 이용하는 제도입니다.
케어닥 돌봄 가이드 편집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2일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안내이며, 개별 상황에 따른 판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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